남한산성 노친
등산중 앞에 노인 하나하고 중년여인 하나....
노인네,,,,,역사를 장황하게 설명한다.
"여기가,,,거기여....
그때 언제냐?? 아이구,,,갑자기 ,,,,,,,"
"병자호란때 아니예요? "
"응 ,,,,맞다,,,그때 그 임금,,,,,,,,누구더라????"
"인조 죠?"
"응 ,,,,, 맞다....무릎꿇은디여,,,,,,,
여기서 부터,,,,,,,,,"
설명을 왜 하는지?
그냥 나무 보고, 꽃 보고,,,,,,하지
나이들면,,,, 왜 설명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