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가족드라이브 (11)--- 프랑크푸르트 다음날 기상을 하니 웬지 뭔가가 섭섭하다. 오늘은 푸랑크푸르트에서 귀국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며칠간 작은아이를 데리고 다니다가 오늘 오스트리아로 되돌려 보내야 하는것과 며칠안되는 여행이었지만 마무리날 이라는것이 마음에 걸리는것 같다.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면서 작.. 여행/外 2010.07.05
유럽 / 가족드라이브 (08) ---스타이어-볼프강-짤즈브르그 아침에 일어나 보따리를 쌌다. 작은아이가 체류하고 있는곳이라 우연히 찾아온 시골 소도시지만 이렇게 와서 3일을 머물고 생각하니 이런기회아니면 도저히 올수 없는 마을이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텔 주인들도 순박하고 착해 보이고 저렴한 가격(1박/6-7만원)에 거실 부엌 침대가 다 .. 여행/外 2010.07.05
유럽 / 가족드라이브 (07) --- 오스트리아(빈) 다음날은 작은아이가 학교를 빠질수가 없어서 큰아이와 집사람 이렇게 3명이 다시 인근관광에 나섰다. 어제 맑은 날씨지만 몰려다니던 하얀구름들이 오늘은 완전히 비구름으로 변해 있다. 외지에 가서 해가 안뜬날은 방향감각에 이상이 올수 있다는 경험을 뼈저리게 한날이다. 오늘 코.. 여행/外 2010.07.05
유럽 / 가족드라이브 (06) --- 스타이어 , 린쯔 다음날 작은아이가 아침에 잠시 학교에 다녀오면 10시경부터 시간이 된다고 하여 4식구가 하루 관광을 다녀 오기로 했다. 린츠 근처에 꽤나 유명한 2차대전 당시의 유태인 수용소가 있어서 그곳을 향해 출발을 했다. 유명한곳 이라서 아주 쉽게 찾을수 있었다. 작은아이가 그래도 익숙하.. 여행/外 2010.07.05
유럽 / 가족드라이브 (05) ---인스부르크->Steyr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다. 어젯밤 고생한것이 생각나 아침에 첵크아웃 하자마자 주변사진을 찍었다. 다음날 아침식사후 시내로 들어 간다. 유럽의 도시들은 큰길만 대충 따라서 가면 중심가로 가게 되어있어서 초행은 편한것 같다. 물론 목적지를 정확히 찾아가는데는 바둑.. 여행/外 2010.07.05
유럽 / 가족드라이브 (04) --- 알프스->인스브루크->스타이어 다음날 아침 당일 일정을 책크해 보니 오늘은 상당히 바쁘다. 오전은 shilthorn(융프라우를 볼수 있는 알프스 봉우리중 하나)~ 루째른~ 을 거쳐 오스트리아를 들어 가야한다. 내일 작은아이 학교가 있는 Styer(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 로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기에 오늘은 좀 강행군을 해야 .. 여행/外 2010.07.05
유럽 / 가족드라이브 (02) --- 출발->츄리히 2005년 4월 30일 인천공항으로 딸아이(혜선)와 같이 나갔다. 혜선이의 항공편은 루프탄자 인데 프랑크후르트를 경유 하여 취리히로 가는 항공이고 우리 부부는 츄리히 직항 KAL 이다.먼저 혜선이 탑승수속을 밟는데 루프탄자 직원이 "오늘 꼭 가셔야 해요?" 묻는다. 순간 항공편이 캔슬인가? .. 여행/外 201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