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아침 8시 호텔앞에서 툭툭이를 타고 출발.
이번 여행의 엑기스 데이 이다.
지도를 보니 호텔에서 30분 내외의 거리에 갈곳이 모두 있다.
툭툭이 ,,, 말대신 오토바이 가 끄는 차,,
오픈된 좌석이 먼지는 무방비지만 시원해서 좋다.
운전기사의 디룩디룩한 등짝뒤에 앉아 시가지를 달린다.
매표소에 도착하여 간단히 사진을 찍고 조금 기다리니
사진이 인쇄된 하루 티켓이 나온다.
첫 방문지는 앙코르 톰,,,
( 참고로 위치는 앙코르와트,앙코르톰,,, 위치는 다 거기서 거기,,
창경궁,비원 경복궁 정도로 보면 될듯 하다 )
입구를 지나 다시 그 툭ㅌ툭이 탑승, 앙코르톰을 향한다.
코끼리 등에 의자, 그위에 걸터 앉은 서양인이 움직움직 접근한다.
캄보디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입구의 다리,,,사진으로 보던 그 모습이 다리건너 보인다.
그런데 하늘이 영 심상치 않다.
검은 먹구름 그리고 음산한 바람,,,100% 비라고 한다.
<위키백과 참조>
앙코르 톰은 9 km²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야바르만과 그 후대의 왕에 의해 건설된 여러 유적군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앙코르 톰의 중심에는 자야바르만의 상이 있는 바이욘 사원이 있고, 그 위쪽으로 빅토리 광장 주변으로 주요 유적군이 자리잡고 있다. 주위의 유적군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앙코르는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로 '도시'라는 의미이다. 또한 톰은 크메르어로 '크다'를 의미한다. 앙코르 톰은 주변 3km의 수로와 라테라이트로 만들어진 8m 높이의 성벽에 둘러 쌓여있다. 외부에는 남대문, 북대문, 서대문, 사자의 문 그리고 승리의 문 다섯개의 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각 성문은 탑이 되고 있고, 동서남북 사방에는 관세음보살이 조각되어 있다. 또 문으로부터 수로를 연결하는 다리의 난간에는 나가의 상이 조각되어 있고, 이 나가를 당기는 아수라와 기타 신상들이 조각되어 있다.
앙코르 톰의 중앙에는 바이욘 사원이 있고, 그 주변으로 코끼리 테라스, 문둥왕의 테라스, 프레아 피토우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
입구에 들어서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려는데
아니나 달라,,,,,쏟아진다. 그것도 엄청 많이.........
어떻게 봤는지도 모르겠다.
다행인것은 사암으로 되어 물기가 있더라도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것이 다행이다.
사진, 우산, 줄줄이 선 관광객.....정신없다.
<<<<< 사진만 나열 >>>>
이동.....캄보디아 토종식사.
볶음밥 비슷한것 먹고
앙코르 와트로 이동한다. 바로옆이다.
카메라가 비를 맞아 렌즈에 김이 서렸다.
잠시 해가 난틈에 분해서 들고 있으니 다행이 렌즈가 다시 맑아진다.
앙코를 와트 입장전에 코코넛을 하나 짤라서 빨대로 빨아먹고
안쪽의 하얀 부분을 긁어 먹는다.
그리고 입장!!!!! 역시 왜 앙코르와트 라고 하는지를 알겠다.
앙코르 와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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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명 | 크메르 제국 | ||||
건립 연대 | 12세기 후반 | ||||
건립자 | 수르야바르만 2세 | ||||
발굴자 | 앙리 무오(프랑스의 고고학자) | ||||
현 소재지 | ![]() |
앙코르 와트(크메르어: អង្គរវត្ត, 영어: Angkor Wat, Angkor Vat)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12세기 초에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옛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서 창건되었다. 앙코르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축조된 이래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맡은 사원이다.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힌두교의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 신에게 봉헌되었고, 나중에는 불교 사원으로도 쓰인 것이다. 앙코르 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서,[1] 옛 크메르 제국의 수준 높은 건축 기술이 가장 잘 표현된 유적이다. 또한 캄보디아의 상징처럼 되면서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데, 이것이 관광객들이 캄보디아에 오는 제1목적이기도 하다.
이 사원은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황제 수르야바르만 2세에 의해 약 30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사원의 정문이 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해가 지는 서쪽에 사후 세계가 있다는 힌두교 교리에 의한 것으로 왕의 사후세계를 위한 사원임을 짐작케 한다.[2] 길이 3.6km의 직사각형 해자에 둘려싸여 있는 이 사원의 구조는 크메르 사원 건축 양식에 따라 축조되었다. 중앙의 높은 탑은 우주 중심인 메루(Meru)산, 즉 수미산이며 주위에 있는 4개의 탑은 주변의 봉우리들을 상징한다. 외벽은 세상 끝에 둘러쳐진 산을 의미하며 해자는 바다를 의미한다. 이 해자를 건너기 위해서는 나가(Naga)난간을 따라 250m의 사암다리를 건너야 한다.
앙코르(Angkor)는 산스크리트어 나가라에서 파생된 도읍이라는 의미의 노코르(Nokor)의 방언이고, 와트(Wat)는 크메르어로 사원이라는 뜻이니 앙코르와트는 '사원의 도읍'이라는 뜻이된다. '사원의 도읍'이라는 의미인 앙코르 와트라는 이름은 16세기 이후부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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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면 우리 역사로는 고려 중후반인데
당시에 이 나라에 이런 고도의 능력이 있었다는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
축성은 노동력으로 했다손 치더라도
벽면의 오묘한 조각들이 한두사람의 손재주 만으로 할수 있는 일이 아닌데
그 많은 일관성 있는 조각들이 어떻게 지시가 되어 그런 일사분란한 작품이
만들어질수가 있었는지,,,,
불가사의 하다.
비는 여전히 내린다.
밤에는 야시장 ,,,,,,,,
복잡하고 어수선한 전형적인 동남아 시장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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