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雜

싱스트리트 감상

풍면 2016. 6. 9. 07:39

영화 하나 ,,,싱스트리트.

 

경제사정이 극히 나빠진 아일랜드배경이다.

잘 다니던 학교를 가난한 동네의 문제많은 학교로 전학간 학생.

문제아가 많은 학교,,상대적으로 통제가 많은 학교...

 

맘에 드는 여자에게 밴드를 한다고 얼떨결에 거짓말을 하고는

밴드결성을 실행에 옮긴다.

문제아들이 모인다, 열심히 밴드연습. 점점 실력이 나아진다.

페스티발에서 감동의 공연,,

영화나 만화에 흔히 등장하는 소재 이야기,,,,,,

 

평범한 소재로 은근히 몰입하게 만등다.

감독의 다른 작품, 비긴어게인을 조금 닮았다.

 

관람 내내 졸지않고 몰입을 하게 하는 힘이 있다.

주인공이 나중에 크게 성공했는지 여부는 영화에서 보여 주지 않는다.

영화는 배를 타고 영국으로 건너가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된다.

확실치 않은 미래로 꿈을 안고 저질러 버리는 그모습이 와 닿는다.

 

돌다리를 자꾸 두들겨 보던,,,,젊은날의 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후회를 해 본다.

돌다리는 과정에 불과 한데, 돌다리를 목표로 간주했던듯하다.

 

지금은 늦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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