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단이 안가서 답답하다.
지금 보유한 카메라가 이제는 바꿔야 할 시기가 온듯 하다.
물론 결과물은 아직 쌩쌩하고
주제(사진실력)에 비하면 아직은 넘치는데
요즘 같은 디지털 혁신시대에 너무 오래전 모델이다.
니콘 D70 ~~ 니콘 최초 보급형 DSLR이니
시대에 비하면 너무 오래 쓴것 같다.
이게 사실은 틀린 생각이지만
주변에 이제는 D70 같은 구닥다리 디지털은 잘 안보인다.
사진이 만족 스러우면 그것으로 된건데
수양이 덜되어 있는지, 좀더 나은 기대 심리인지,
그것보다는 뭔가 시대에 뒤떨어진것 같은
아니면 너무 가난해 보이는,,, ㅎ
그러다가 최근들어 카메라가 약간 말썽을 부릴때가 있다.
가끔 메모리 카드를 인식 못하고 버벅거릴때가 있다.
반갑다,,반가워,,,,,ㅎㅎ
바꿔야 할 제대로 된 명분이 생긴거다.
구체적으로 생각이 만들어지니
이제는 무엇으로 바꾸느냐가 고민으로 대두 된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고민이다.
DSLR중에 소위 Full Frame바디로 뛰느냐?(니콘 D700/D3 )
마이크로 포써드로 방향을 바꾸느냐? ( Panasonic gf1 / Olympus EP-1)
삼성의 NX10 같은 약간은 별종스런 놈으로 가느냐?
기능성으로 가느냐? 휴대성으로 가느냐? 의
간단한 싸움일수도 있는데
그렇게 심플하지 않은 기로이다.
필름시대의 유물들을 100% 활용할수 있고 촬상면이 큰 Full Frame이
기능으로 볼때 당연한 결론이다.
하지만 부피에서 오는 불편함을 무시할수 만은 없다.
최선은 둘다 가지는거??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
촬상면은 큰게~~
부피/무게는 작은게~~
렌즈는 교체 가능하고 교체가능 렌즈는 표준으로 지속적 출시~~
바디는 다이케스팅 프레임(충격에 강)~~
잠시 고민을 즐기는것도 하나의 취미생활 이라고 간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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