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雜

솜틀집

풍면 2015. 6. 5. 16:29

노원구,,,제법 먼거리에 있는 솜틀집에 다녀 왔다.

한 3년전에 우연히 알게된 집인데

앉아서 기다리면 깔끔하게 해주기에 믿고 맡길수 있어 좋을뿐 아니라

솜틀기계가 정말 좋은 기계인듯 싶다.

다른 솜틀집은 가보질 않아 요즘 기계가 다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어릴때 보던 그 기계들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한번 지나가면 묵은 솜이 신기할 정도로 새 솜이 되어 나온다.

 

사람도 그렇게 만드는 기계 없나?

할아버지 넣으면 사춘기 소년이 되어 나오고

할머니 넣으면 교복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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