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내려서는 그 시간,,,, 기분이 뭐랄까?
"월남에서 죽을지도 모른다...."
긴장의 그 순간,,,코메디 하나!!!!
어떤친구가 맨발로 하선 합니다.
장글화를 도둑 맞았답니다.
모두에게 하나씩 안겼는데,,,어느놈이 훔쳤을까?
선실에 남아 있는 신발도 없답니다.
다블빽에 추가로 넣었다면 그대로 표시가 날것이고
그럴 필요도 없지요...
아마도,,,,
"발에 안맞는 장글화 지급 받은 한놈이
훔쳐신고 자기것은 바다에 던졌다!! "
이것이 당시 여러 병사들의 중론입니다.
맨발의 그 친구는 어느부대로 인지,,,
맨발로 트럭에 올랐고,,,
아마,,,살아왔다면 어딘가에서
" 어떤 새X가 내 장글화를......X펄..."
하며 월남얘기를 하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