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뚜아에 무아가 생각이 난다.
멜론을 뒤적이니,
약속을 필두로 7-8곡이 주루룩.
당시 군대전인가?
양지바른 잔디에 약간은 쌀쌀했던 봄바람.
딱 요즘이다.
3월말 군대징집영장을 받아들고 보니
서울시내가 정말 평화롭고 사랑 스럽다.
저 장르의 노래들이 다방을 점령 했었다.
막 시작된 기타를 든 딴따라 문화도 같이 왔다.
3월이라 그런가?
그 시절이 다가 온다.
뚜아에무아, 투인폴리오, 쉘그린, 등등,,,,,,
다가오는 군대와 비교되는 봄날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