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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가족드라이브 (10) --- 퓨센 -> 로텐부르그

아침일찍 서둘러 출발을 한다. 어제 내린 눈이 너무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는 도로를 따라 디즈니 영화를 찍었다는 그곳(Fussen)을 향해간다. 가는길목 길목 스치기 아까운 설경들때문에 비상등을 켜고 차를 세워 카메라를 눌러 댔다. 5월에 내려친 눈이라 더 의미가 있는지도 모른다. 길옆에 차를 세우고 비상등을 켜고 운전석 창문만 내린체 사진을 찍는데 뒤에서 어떤 차가 내차 뒤에 서더니 인상이 험한 친구가 내리더니 내차로 걸어 온다.저친구가 왜 저러나?를 생각해보니 그럴이유가 하나도 없다. 순간이지만 별생각이 다 난다. 사진 찍는것이 통제되어 있는곳인지? 정차를 하면 위반인지?.....그런데 그친구가 오더니 나를 보면서 이직도 인상은 험하게 쓰면서 묻는다..."Have you any trouble? " (..

여행/外 2010.07.05